복리 계산기 2026
원금·이율·기간에 복리주기와 매월 추가납입까지 넣어 계산합니다. 단리와 얼마나 벌어지는지, 원금이 2배 되는 시점, 연도별 표를 함께 보여줍니다.
최종 확인: 2026-09-06
복리가 단리와 다른 지점
단리는 이자가 원금에만 붙습니다. 100만 원에 연 10%면 매년 10만 원씩, 10년이면 100만 원입니다.
복리는 붙은 이자가 원금에 합쳐져 그 이자에도 다시 이자가 붙습니다. 같은 조건 10년이면 159만 원입니다.
차이가 벌어지는 건 기간이 길어질 때입니다. 1년만 보면 연복리와 단리는 완전히 같습니다 — 합칠 기회가 한 번도 없기 때문입니다. 그래서 복리는 ‘높은 이율’보다 ‘긴 시간’에서 힘이 나옵니다.
복리주기가 짧을수록 조금 유리하다
같은 연 5%라도 이자를 언제 합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. 아래 표는 계산하면 방금 입력한 조건으로 다시 채워집니다. 기본값은 원금 1,000만 원·연 5%·10년입니다.
| 복리주기 | 10년 뒤 금액 | 연 1회 대비 |
|---|---|---|
| 불러오는 중… | ||
주기를 아무리 짧게 해도 무한정 늘지 않고 연속복리(er×n)에 수렴합니다. 월복리와 일복리의 차이는 이미 매우 작습니다.
72의 법칙
72 ÷ 이율(%) ≈ 원금이 2배 되는 햇수입니다. 연 6%면 약 12년, 연 8%면 약 9년. 암산용 어림값이라 이율이 높아질수록 오차가 커집니다. 이 계산기는 정확한 값도 같이 계산해 보여줍니다.
계산식
- 거치식(추가납입 없음) = 원금 × (1 + 연이율÷m)m×년수 (m = 연간 복리 횟수)
- 적립식(추가납입 있음) — 주기별 이자율을 월 등가로 환산해 (1 + 연이율÷m)m÷12 를 매달 곱하는 방식으로 순차 계산합니다. 거치식에서는 위 공식과 정확히 같은 값이 나오고, 적립식에서는 나중에 넣은 돈이 그 달부터만 이자를 받습니다.
- 2배 되는 시점 = ln 2 ÷ (m × ln(1 + 연이율÷m)) — 추가납입이 없을 때의 값입니다.
월 단위로 환산해 계산하므로 실제 상품의 이자 지급일(28~31일 단위)과 며칠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.
주의할 것 3가지
- ‘복리 상품’은 생각보다 드뭅니다. 은행 정기예금·정기적금은 대부분 단리입니다. 상품명에 ‘복리’가 없으면 단리로 보세요.
- 수익률이 매년 같다고 가정한 계산입니다. 예·적금은 약정이율이 고정이라 그대로 맞지만, 주식·펀드는 해마다 다르고 손실도 납니다. 이 계산은 ‘매년 정확히 이만큼 벌었다면’이라는 가정입니다.
- 물가는 반영하지 않았습니다. 연 3% 물가상승 아래 연 5% 수익이면 실질 구매력 증가는 약 2%입니다. 명목 금액이 커진 만큼 다 번 것이 아닙니다.
자주 묻는 질문
1,000만 원을 연 5%로 10년 두면 얼마가 되나요?
연복리 기준 16,288,946원입니다(이자 6,288,946원). 같은 조건 단리는 15,000,000원이라 약 129만 원 차이가 납니다. 월복리로 하면 16,470,095원으로 조금 더 늘어납니다.
72의 법칙은 정확한가요?
어림값입니다. 연 5%면 72÷5 = 14.4년이지만 실제 연복리 계산으로는 14.21년입니다. 이율이 6~10% 구간일 때 가장 잘 맞고, 20%를 넘으면 오차가 커집니다.
복리주기는 짧을수록 좋은가요?
유리하긴 하지만 차이는 작습니다. 연 5%·10년 기준 연 1회 복리와 일복리의 차이는 원금 1,000만 원에 약 20만 원 수준입니다. 복리주기보다 이율과 기간이 훨씬 큰 변수입니다.
매달 넣는 돈이 있으면 어떻게 계산되나요?
매달 초에 납입액을 더한 뒤 그 달부터 이자가 붙는 방식으로 월 단위 계산합니다. 나중에 넣은 돈일수록 불어날 시간이 짧아, 총 납입액 대비 수익률은 거치식보다 낮게 나옵니다.